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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것: 큐레이터 세버린 둔서(Severin Dünser)의 참여적 프로젝트와 비엔나 미술계
2023. 5. 11. (목) 16:00
아트선재센터 더그라운드-L
함께 하는 것: 큐레이터 세버린 둔서(Severin Dünser)의 참여적 프로젝트와 비엔나 미술계
아트선재센터는 공동체가 예술가의 작업과 생각을 경험하고, 역사 사회 예술 문화에 대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논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ASJC 토크 & 렉처]는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참여자들 사이의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움직임입니다.
함께 하는 것: 큐레이터 세버린 둔서(Severin Dünser)의 참여적 프로젝트와 비엔나 미술계
세버린 둔서(Severin Dünser)는 2000년대 초부터 80개 이상의 전시를 기획했고 20년 이상 비엔나를 기반으로 지역 미술계와 오랜 시간을 보내며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비엔나 미술 현장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는 그룹 전시도 있었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이러한 전시 중 일부를 소개하여 도시의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세버린 둔서(Severin Dünser)는 대화를 사회적 조각으로 변형시키거나 그 반대로 전환한 참여적인 프로젝트 중 일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토크 후에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기획하고 만든 다양한 음료를 함께 마셔봅니다.
강연자 소개
세버린 둔서(Severin Dünser)는 비엔나에 거주하는 큐레이터이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벨베데레(Belvedere)에서 일하며 크리스티안 코발드(Christian Kobald)와 함께 2009년 COCO Kunstverein을 창립했다. 2012년 이후로는 전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전에는 크린징거 갤러리(Galerie Krinzinger)의 프로젝트 공간을 운영했으며, Spike와 mono.kultur 등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썼다. 최근에는 “Bread and Digestifs”, “On Heavy Rotation”, “On the New”, “The Value of Freedom”, “Instructions for Happiness”, “The Grasping”, “The Gestural”, “The Concern”, “Flirting with Strangers” 등의 그룹 전시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