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
Art Sonje Center

아트선재센터

아트선재센터는 1998년 서울에 개관한 동시대 미술관입니다. 1995년 미술관 건립 부지의 한옥과 서양식 주택에서 이루어진 사전 프로그램 <싹>전을 시작으로 미술, 디자인, 건축,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아트선재센터는 대우재단의 사회나눔 실천이 문화예술로 확장되어, 한국 사회에 글로벌 미술의 혁신성을 선보이고, 한국 미술을 글로벌 미술의 하나로 성장시키기 위해 1998년 설립되었습니다. 설립자 정희자 회장은 한국 여성 1세대 경영인이자 문화예술후원자입니다. 정희자 회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사랑과 먼저 떠난 아들 고 김선재를 기억하기 위해 1991년 선재미술관(경주)과 1998년 아트선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아트선재센터는 ‘큐레토리얼 담론 실천’, ‘새로운 프로덕션’, ‘한국 동시대미술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시, 퍼포먼스, 상영, 배움, 출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과 세계 동시대 미술의 가운데 있습니다.

미션

아트선재센터는 동시대 미술과 창의성의 가능성을 옹호하고, 전시, 연구, 배움을 통해서 양질의 문화 예술을 지구 공동체와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형성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미술문화 플랫폼으로써 자유로운 사고와 창조적 활동을 확산한다.

비전

  • 아트선재센터는 사회에서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믿으며, 동시대 미술의 중심에 예술가들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생각과 실험이 자리한다고 확신한다.
  • 아트선재센터는 공동체가 예술가들의 작업과 생각을 경험하고, 역사 사회 예술 문화에 대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논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아트선재센터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세계와 지구를 연결하며,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한다.

목표

  • 동시대 미술의 혁신과 새로움 : 아트선재센터는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실험을 포용하고 독려하고 개발하여, 동시대 미술의 역할과 가능성을 공동체로 환원한다.
  • 개방성과 포용성 : 아트선재센터는 인종, 성, 세대를 넘어 자유로운 사고를 촉진하고, 누구에게나 개방적이고 접근 가능한 미술관이 되도록 힘쓴다.
  • 미술계의 건전한 생태계 : 아트선재센터는 창작자-기획자-연구자-참여자들 사이의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생태계를 형성하고, 한국을 너머 글로벌 미술계에 기여한다.
  • 다음세대를 위한 배움의 장소 : 아트선재센터는 다음 세대를 위해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과 모험을 실험하고 연구하며 나눈다.
  • 미술과 사회 그리고 지구 : 아트선재센터는 지속가능한 삶의 조건을 확장하기 위하여 미술과 사회 그리고 지구를 생각한다.

주요 프로그램

  • 큐레토리얼 실천 :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생산의 장으로서 전시, 상영, 공연, 출판 등의 프로그램
  • 새로운 프로덕션 : 예술가들의 자유롭고 도전적인 사고와 실험을 구현하는 프로그램
  • 창의적 연구 : 사회 문화 예술의 긴급한 이슈들에 대한 도전적 논의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생산 모델을 형성하는 프로그램
  • 배움과 나눔 : 사회와 공동체로의 환원과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