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닝

PLAY for TODAY

2018. 9. 14. (금) / 10. 25. (목) / 11. 29. (목) / 12. 20. (목)

아트홀(B1)

PLAY for TODAY

아트선재센터는사단법인 무빙이미지포럼과 함께 하반기 <PLAY for TODAY>를 개최합니다. 1970년부터 1984년까지 시대를 풍미한 영국 BBC TV 프로그램 <PLAY for TODAY>에서 제목을 빌려온 이 프로그램은 많은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시대의 다양한 이야기와 이미지의 형식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PLAY for TODAY>에서는 오는 9월 14일 금요일 늦은 5시, 앤드류 V. 예르아스키의 강연과 함께 시작합니다. 매월 말경에 진행하는 스크리닝에는 아이하라 노부히로, 피터 네슬러, 레드 할리우드의 작품을 늦은 7시,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선보입니다.

강연
2018. 9. 14, 금요일, 5pm
전 지구를 넘어서? 데이비드 오라일리의 <에브리씽>
앤드류 V. 예르아스키

지난 15년 동안 아일랜드 출신의 예술가인 데이비드 오라일리는 미학적으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기 드물게 비평적 평가와 대중적 인기를 모두 거머쥐었다. 산업적 영역의 안과 밖에서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그는 독자적으로 단편 영화와 카툰 네트워크를 위해, 그리고 ‘엠아이에이’라는 스테이지 네임으로 더 잘 알려진 스리랑카 출신의 영국의 힙합뮤지션 마탕기 아룰프라가삼의 공연용 비디오 월을 제작하는가 하면 “인디” 헐리웃 영화인 <그녀>(스파이크 존스, 2013)의 홀로그램 애니메이션 시퀀스를 만들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실험적이고, 유사-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 게임인 <마운틴>(2014)과 <에브리씽>(2017)을 제작했다. 연이어 이 비디오 게임의 영상은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로는 최초로 아카데미-어워드에 지명되기도 했다.

그의 대중성과 비평적 평가와는 별개로 오라일리의 작품 세계는 이론적으로 조명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소셜 미디어의 시대에 무빙 이미지를 개념화 할 수 있는 광범위한 새로운 생각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초창기 부터, 그의 작품은 온라인 상의 “밈” 문화의 도상학과 구조를 다뤄왔으며, 최근에는 게임 디자인의 세계에 진출해 이 넘쳐나는 영역에 여전히 지배적인 상호작용성의 진부한 개념에 도전해 왔다.

오라일리의 <에브리씽>은 현재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개념적으로는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전제가 되고 있는 작품은 찰스 & 레이 에임스가 1968년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10의 제곱수 Powers of Ten>(10단위의 규모 순서대로 거듭제곱해 우주의 상대적 크기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인간에서 전 우주로 다시 원자와 쿼크 수준으로 축소한 이미지가 제시된다)이며, 여기에 당시에 비-서구권 철학자 중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앨런 와츠의 수 백 시간의 강의 녹음을 발췌해 만든 사운드 트랙을 결합해 완성한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나는 오라일리의 이런 새로운 작품의 독해를 기반으로 유사-인터랙티브 시네마의 모델을 제시하고, 무빙 이미지를 이론화에 있어 서사성과 관객성의 지배적 모델을 다른 관점에서 사유하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분리되어 왔던 현대 미술, 실험영화, 소셜 미디어 그리고 게임 디자인을 횡단하는 혼종적 형식의 실천의 출연에 대해서도 다루고자 한다.

앤드류 V. 예르아스키
앤드류 V. 예르아스키는 현재 뉴욕 스토니 브룩 대학교에서 모던 아트 & 미디어학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전후 그리고 동시대 예술가들의 필름, 비디오, 사운드, 퍼포먼스 그리고 설치 작품에 천착해 오면서 자신의 글을 통해서 시간성을 가진 미디어가 어떠한 방식으로 미학적 생산과 전시, 관객성 그리고 대상성의 전통적 모델을 재구성하는지 보여주고자 노력해왔다. 근현대 미술과 필름과 미디어 문화, 퍼포먼스, 사운드 연구에 관한 그의 에세이는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의 다수의 국가의 학술 저널과 앤솔로지에 발표되었으며, 5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의 첫 저서인 『블랙 박스와 화이트 큐브 사이: 확장영화와 제 2차 세계대전 후 예술 Between the Black Box and the White Cube: Expanded Cinema and Postwar Art』는 2014년 시카고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되었으며, 현재 한국어판이 발간될 예정에 있다. 그는 현재 두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The Kinetic Imaginary는 2017년 크리에이티브 캐피탈/예술 작가 재단에서 기금을 수여 받았으며 전후 미국의 회화, 조각 그리고 필름을 넘나들며 움직임에 대한 사유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프로젝트이다.  Remaking Reality는 이번 강연에서도 다루고 있는 주제로 소셜 미디어 시대의 실재 그리고 서사성, 허구성의 변화를 받아들인 동시대 비디오 아트를 다룬다.

스크리닝
2018. 10. 25, 목요일, 7pm
아이하라 노부히로: 애니메이티드 사이키델리아 (相原信洋, 1944-2011)

아트선재센터와 사)무빙이미지포럼은 하반기 <PLAY for TODAY>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아이하라 노부히로의 <애니메이티드 사이키델리아>
를 상영한다. 일본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독자적인 예술 장르로 애니메이션의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적 시도가 진행되어 왔다. 그만큼 일본 애니메이션은 실험영화와 비디오아트, 무용이나 음악과 많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했다. 이러한 흐름의 배경에는 스튜디오 시스템을 개척해 가면서 산업과 어떠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개인’의 영역을 만들어 낼 것인가 하는 고민을 했던 데즈카 오사무(1928~1989)와 상업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대표되는 토에이 만화영화를 비판하고 애니메이션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갈구했던 그래피티 작가이자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작가인 쿠리 요지(1928~)와 같은 작가들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쿠리 요지는 1960년 ‘애니메이션 3인회’를 결성해 당대의 실험적이고 독립적인 예술의 중심이었던 소게츠 아트센터(1958~1971)에서 정기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애니메이션의 상영회와 61년 소게츠 시네마테크가 상설화되면서 개최된 프랑스 시네마테크의 앙리 랑글루아가 기획한 ‘국제 아방가르드영화 페스티벌’(66), 이어 ‘필름 아트 페스티벌’(68)과 같은 행사는 애니메이션 뿐 만 아니라 프로그램 측면에서 영화의 개념이 다변화되는 시기이기도 했다. 그는 현대 음악가인 다케미츠 도루, 시인인 다니카와 슌타로 뿐 만 아니라 오노 요코, 토미타 이사오, 오카모토 타로 등 당대의 대표적인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오면서 애니메이션의 영역을 넓혀왔다. 타나미 케이치와 아이하라 노부히로 같은 작가가 이런 활동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2세대 작가라 할 수 있다.
아이하라 노부히로 역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면서 국내에 잘 알려진 <은하철도 999>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다큐멘터리와 실험영화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9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확장 영화나 설치, 라이브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의 프로젝트로 작업의 층위를 넓혀 나갔다. 이번 상영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스톤>(1975)·<마이 쉘터>(1981)·<이미지/그림자>(1987)와 같은 작품은 그 스스로도 밝히고 있는 것처럼 사적 기록으로서의 실험영화의 전통과 형식적 아방가르드의 역사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다. 2016년 일본의 전후영상예술 아카이브(PJMIA)의 노력으로 아이하라의 80여 편이 넘는 작품이 디지털화가 완료되었으며, 최근 몇 차례 일본 내에서 회고전이 진행되었다. 당시 미발표작과 아웃테이크, 설치영상을 포함한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의 목록화 과정에서, PJMIA는 그의 작품을 시대와 특징을 구분하여 ‘기록하는 애니메이션’, ‘확장하는 애니메이션’ 그리고 아이하라의 특유의 선과 색채가 드러나는 드로잉에 기반한 애니메이션을 별도로 묶어 ‘애니메이티드 사이키델리아’라고 명했다. 이번 상영프로그램은 전후영상예술 아카이브(PJMIA)의 협조로 다큐멘터리와 확장적 성격의 작품 일부와 드로잉에 기반한 아이하라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상영 작품> 56min
율모기 Rhabdophis Tigrinus(山かがし), 1972, 16mm on HD, 5min
망동 Moh-Doh (妄動), 1974, 16mm on HD, 3min
스톤 Stone (ストーン), 1975, 16mm on HD, 8min
카르마 Karma (カルマ), 1977, 16mm on HD, 3min
마이 쉘터 My Shelter (マイ・シェルター), 1981, 16mm on HD, 9min
이미지/그림자 Image/Shadow (映像/かげ), 1987, 16mm on HD, 8min
구름의 기억 Memory of Cloud (メモリー・オブ・クラウド), 1997, 16mm on HD, 7min
제 3의 눈 The Third Eye (ザ・サード・アイ), 1999, 16mm on HD, 5min
윈드 Wind (ウインド), 2000, 16mm on HD, 5min
잽 캣 Zap Cat (ザップキャット), 2008, HD, 3min

아이하라 노부히로 (1944-2011)
아이하라 노부히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실험애니메이션 작가로 1960년대 중반부터 여러 애니메이션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68년부터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과 실험영화의 경계를 확장시키는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왔다. 교토조형예술대학에서 오랜 기간 교편을 잡았으며, 2011년 발리 여행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2018. 11. 29. 목요일, 7pm
피터 네슬러, <유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수작업으로)>, <유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기계적으로)>, 조카 네슬러와 협업으로 제작, 스웨덴, 1970, 16mm, b/w, 47 min.
1937년 독일 브라이스가우에서 태어난 피터 네슬러(Peter Nestler)는 뮌헨 미술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졸업 후 아버지가 운영하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일을 하고 2년간 남미를 여행했다. 1950년대 후반 여러 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하였으며, 1960년대 초반에는 당대의 대표적인 코미디 영화의 주인공을 하는 등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그는 다른 다큐멘터리 감독에게서 얻은 여분의 필름으로 완성한 데뷔작 <수문에서 Am Siel>(1962)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당시 지속적으로 영화를 만들기 원했던 피터 네슬러는 정치적 환경과 안정적 제작 환경을 찾아 독일을 떠나 1966년 아내와 함께 스웨덴으로 이주한다. 이후 그의 아내는 그의 모든 작품에서 촬영 현장을 조율하고 사운드를 녹음하는 등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스웨덴 방송국의 제작지원을 받아 교육적 목적으로 유리, 종이, 철, 인쇄 산업 등 가장 단순하고 담담한 방식으로 사물의 역사와 실재 생산과정 그리고 그 사이를 매개하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일련의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세르게이 트레티야코프가 1929년 쓴 “사물의 전기”라는 글의 제목은 <종이의 역사에 관하여>(1972), <채굴과 철공작업>(1975), <인쇄산업의 출현에 관하여>(1971)와 같은 피터 네슬러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 초기 작품의 성격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용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유리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1970)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피터 네슬러의 작품은 사물을 행위자로 간주하고 그들의 사회적 관계를 단순하면서도 면밀히 기록한다. 그는 트레티야코프가 ‘구성적 구조’라 불렀던 사물이 만들어지는 관계의 효과가 갖는 사회적 중요성을 다큐멘터리라는 형식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2018. 12. 20, 목요일, 7pm
레드 할리우드: 톰 앤더슨 & 노엘 버치, <USA>, 1996 – 2013, B&W, Stereo, HD, 114 min
노엘 버치와의 협업으로 만든 이 작품은 톰 앤더슨의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관한 수년간의 연구 결과물 중 하나이다. 전체 작업물이 영미권에서 출간된 적은 없지만, 할리우드의 공산주의자에 관한 몇 편의 에세이와 책으로써 확장되어 출간된 바 있다. 반미 활동 조사위원회(the House Committee on Un-American Activities, HUAC)에서의 증언을 거부한 작가, 감독, 제작자들이 단지 좌파 사상에 헌신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의미가 분명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대한 앤더슨의 확신이 이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였다. 그는 첫 번째 에세이에서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인사들이 탄압을 받을 이유도 없이 이런 대우를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 주장은 빌리 우드베리의 내레이션을 통해서 더욱 설득력 있게 제시되었으며, 블랙리스트 작가들의 (그렇게 간주되어왔던) 영화 50여 편에서 발췌한 장면들과 인터뷰를 통해 이들 감독이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장 건조하면서 보편적인 다큐형식으로 작품 속에서 감독의 주장은 뒷받침되기도 하고 반박되기도 했다. 작품의 변증법적 구조는 영화의 다의적인 힘을 보여주는 입체적 기념비를 만들어냈다. 또한 대중예술 형식의 정치적 필요성과 이 형식을 사용한 대중적이지 않은 작가들의 존엄성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콜린 베켓)

톰 앤더슨
톰 앤더슨은 45년 이상을 영화 작가이자 비평가, 교육자로서 활동하였으며, 특히 지적인 동시에 미학적 엄밀성의 관점에서 매우 뛰어난 다큐멘터리 작품을 선보였다. 1974년 작 <에드워드 머이브리지>는 영화의 탄생을 추동한 사진작가인 머이브리지의 삶을 주로 파운드 이미지와 비디오 클립을 보이스 오버로 엮은 작품이며 <레드 할리우드>와 <로스앤젤레스 자화상>(2003)에서는 이미지 산업의 이론적, 사회적, 정치적 영향과 배경을 분석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자화상>과 직접적으로 쌍을 이루는 <차에서 내려>(2010)는 말콤 브로드윅과 함께 로스 앤젤레스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하위문화에 대한 감각적 탐구를 한 작품이며 유사한 주제적 접근을 그는 이미 오래전 <— ——->(1966-67)(발음할 수 없는 제목, 락&롤 영화로 불리기도 한다)과 같은 작품에서 시도한 바 있다. 그의 초기 16mm 단편 작품은 당대의 대중음악으로부터 자극을 받은 독특한 유머감각을 지닌 작가가 필름을 일종의 문서로 다루는 독특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2012년에 앤더슨은 포르투갈 건축가 에두아르도 소투 드 모라와 그의 작품을 다룬 <리컨버전>을 완성하였다. 캘리포니아예술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앤더슨은 최근 <로스엔젤레스 자화상>과 <레드 할리우드>의 리마스터링과 재편집 작업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출판하였다.

노엘 버치 
노엘 버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고 1951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국립영화학교 이덱(IDHEC)을 졸업했다. 이후 《카이에 뒤 시네마》 편집위원(1968~72)을 거치며 활발한 이론 및 비평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프랑스 영화학계의 중심인물로 떠올랐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저작으로는 『영화의 실천』(1969/1986)은 이외에도 프랑스 영화감독 레르비에에 대한 저서 『마르셀 레르비에』(1973), 일본영화에 대한 연구서 『멀리 있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일본영화 속의 형식과 의미작용』(1979), 원시영화에 대한 저서 『저 그림자들에 불어넣은 생명』(1990) 등이 있다. 그는 파리 3대학(소르본 누벨) 영화학과, 프랑스 국립영화학교, UCLA 및 뉴욕대 영화학과 등 유럽과 미국의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프랑스 릴 3대학 교수(1993~2000)를 지냈다. 영화감독으로 여러 편의 영화제작에 참여하였으며, 가장 최근에는 알란 세쿨라와 공동 작업인 <잊혀진 공간>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기간
2018. 9. 14. (금) / 10. 25. (목) / 11. 29. (목) / 12. 20. (목)
장소
아트홀(B1)
주최
사)무빙이미지포럼, 아트선재센터
참가비
성인: 5,000원 / 학생: 3,000원

*사단법인 무빙이미지포럼은 2004년부터 스페이스 셀과 함께 매체 기반의 제작지원과 매년 EXiS를 개최하여 국내의 영화계와 미술계에서 시네마와 관련된 다양한 담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무빙이미지포럼은 역사적 아방가르드, 비디오 아트와 실험영화, 실험적 다큐멘터리등을 국내외의 여러 미술관, 시네마테크, 교육기관, 공동체 상영관 등과 함께 진행해오고있습니다.

레드 할리우드, 아이하라 노부히로, 앤드류 V. 예르아스키, 피터 네슬러

사)무빙이미지포럼, 아트선재센터

성인: 5,000원 / 학생: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