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시

레스 오디너리

2002. 4. 27. – 6. 23.

아트선재센터 B1 아트홀

레스 오디너리

《Less Ordinary》전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외무부 산하 기관 AFAA가 주최하는 ‘한불 문화축제’ 기간 중, ‘시각예술분야’에서 협력지원을 받아 프랑스 현대미술 현장의 한 단면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부분의 참여 작가들은 국제 미술계에서는 인지도가 높으나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프랑스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트선재센터는 21세기 현대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국내 미술계에서 생산적인 비평적 시각을 일구어 내고자 하는 의도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따라서, 특정한 주제로 구성되는 전시를 피하고 작가들의 개별성과 작품의 특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으로 전시의 특성을 살리고자 하였다.

본 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은 1990년대 전후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최근의 시대적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예술과 사회, 예술과 일상생활의 관계를 살피며 각자의 위치를 재정의하고, 예술과 삶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제안한다.

아트선재센터는 12명의 작가가 전개하는 《Less Ordinary》전과 함께 잠시나마 우리의 삶이 진부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조금은 ‘덜 평범하게(Less Ordinary)’ 되기를 바랐다. 이들의 현실 개입은 때로는 일시적이며 가볍게 느껴지지만, 반면에 우리의 삶 속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오히려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 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현실을 색다르게 살아가기 위한 ‘비범한(Less Ordinary)’ 시각적 제안이라 하겠다.

 

> 출판: 『레스 오디너리』

기간
2002. 4. 27. – 6. 23.
장소
아트선재센터 B1 아트홀
참여작가
구정아, 나타샤 르쉬에르,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스터, 마린느 위고니에, 마티유 로레트, 마티유 메르시에, 멜릭 오아냥, 발레리 그랑쉐, 브루노 세랄롱그, 알랭 뷔플랙스, , 알렉산드르 폴라종, 피에르 조셉
주최
아트선재센터
In collaboration with
AFA(Association Fran aise d’Action Artistique), 주한프랑스대사관, 한불문화축제 공식후원:르노삼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