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선: 내 이름은 빨강》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 정영목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서용선의 작업을 색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새로운 형식 분석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강연자 소개
정영목은 미술사학자로 미술의 시지각적인 형식 분석을 중심으로 정치, 사회적 관점으로 미술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경향에 관심을 기울였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소장, 서양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이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여전히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