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프로그램

전시 연계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다름을 넘나드는 돌봄, 곤란함에 관하여

2021. 11. 13. (토) 11:00 – 13:00

《시-코드-실》 전시장 내 언러닝 스페이스

전시 연계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다름을 넘나드는 돌봄, 곤란함에 관하여

경험을 엮기, 돌보기와 대화하기. 

재활과 치료, 치유를 넘어 곤란하기.  

공공 공간에서 만나기. 

돌봄의 대상이자 돌봄을 행하는 사람들이 모여 재활과 치유, 돌봄에 대한 곤란한 대화를 나눕니다. 돌봄은 서로에 대한 지지와 의존을 통해 이뤄집니다. 또한, 살아있는 존재들의 요구와 취약함을 수용하는 동시에 내 안의 연약함을 직면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담의 참여자들은 《시-코드-실》 전시를 공통의 출발점 삼아 서로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각자 겪고 느끼는 난감함, 곤란함을 나눕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패널 및 모더레이터 소개

김환 

목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잠실창작스튜디오 10~12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 《아트랩 대전, 소수자를 바라보는 소수자》(2017), 《신체의 지각》(2019) 등 개인전을 통해 예술 세계를 펼쳐왔다. 초기 작업은 자신이 바라본 세상과 소속감에 대한 동경, 즉 개인의 시선을 위주로 표현하였다면, 최근에는 대상에 대한 인식과 관계에 집중한다. 타자를 통해 재인식되는 시각과 최초의 시각에 차이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에서 시작하여, 대상(풍경) 속에서 덧입힌 기억, 나와 맺는 관계, ‘나’를 둘러싼 시각적·사회적 관계망을 이야기하며 차이점에 대하여 질문한다.

김다은

김다은은 2018년 팩토리 콜렉티브의 멤버였으며, 그 해 책 <자아, 예술가, 엄마>를 기획하고 출간했다. 이후 <서울의 엄마들> 발간, 현재 문화예술기획팀 다단조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이가연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에서 헌법을 전공했으며, 현재 장애인 언론 비마이너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 파트너와 고양이랑 함께 살며 진정한 자립을 고민하고 있다. 

최태윤 

예술가⋅교육자⋅활동가인 최태윤은 예술-액티비즘-교육 간 교차성에 초점을 두고, 과학⋅기술⋅사회⋅인간관계 내 시적인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는 드로잉, 텍스트, 컴퓨터 코드를 활용한 전자장치,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협업자들과 함께 예술작품,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낸다. 또한 교육자로서 2013년 뉴욕 시적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를 공동설립, 실험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계속해왔다. 또한 활동가 및 학자들과 함께 장애인 커뮤니티의 접근성과 다양성, 환경, 반-인종차별과 같은 예술의 사회적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새롬 

웰니스 기획자, 요가와 명상 안내자이자 활동가. 서울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와 동시대를 고민하는 글과 영상 작업을 해왔다. 내면의 성장, 커뮤니티를 통한 배움과 회복,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때때로 문화 예술에서 활동하며, 요가와 명상으로 몸과 마음의 자기 돌봄을 실천 할 수 있는 요가 스튜디오 새롬케어웍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간
2021. 11. 13. (토) 11:00 - 13:00
장소
《시-코드-실》 전시장 내 언러닝 스페이스
발표자
김환(작가), 최태윤(작가), 김다은(기획자), 이가연(기자)
모더레이터

서새롬

* 별도의 참가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대화를 정리하여 12월 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