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프로그램

전시 연계 온라인 토크 II: 《시-코드-실》

2021. 12. 2. () 16:00 – 17:30

온라인 줌 미팅

전시 연계 온라인 토크 II: 《시-코드-실》

이번 토크에서는 홍콩 CHAT(Centre for Heritage, Arts and Textile)의 교육 및 커뮤니티 팀의 큐레이터 브루스 리(Bruce Li)와 유제니아 로(Eugenia Law),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큐레이터 유한나를 초청해 미술관과 교육, 그리고  커뮤니티 간의 교집합에 대해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미술관으로서 미술관의 새로운 방향성과 더 다양한 커뮤니티를 초대하는 방법에 대해 논합니다. 브루스 리와 유제니아 로는 《시-코드-실》의 전신인 《Interweaving Poetic Code》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에서 장애인 및 LGBTQ 커뮤니티 및 다양한 기관, 공동체와 협업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유한나는 미술관 내에 다양한 협업자들과 어린이/청소년/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및 공공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줌 미팅으로 진행됨에 따라 청중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대화로 참여하거나 온라인 채팅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패널 소개 유한나 유한나 큐레이터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세 번의 어린이 전시(Sasa[44]의 《와당탕퉁탕》, 《잭슨홍의 사물탐구놀이》 포함)를 기획하고, 다양한 협업자들과 교육 및 공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텍사스 휴스턴 미술관의 코어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거쳤다. 브루스 리 브루스 리는 CHAT(홍콩 섬유예술미술관)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이다. 엮고, 뜨개질하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지식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직물-만들기를 통해 어떤 종류의 읽기 방식이 만들어지는지를 탐구한다. 브라운 대학교와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였고, 비교 문학 및 섬유 분야에서 학위를 받았다. 유제니아 로 CHAT의 배움과 커뮤니티 담당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이다. 2011년 홍콩성시대학교의 중국어, 번역, 언어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하였고, 2015년에는 홍콩대학교에서 미디어, 문화, 창의도시로 석사학위(2015)를 취득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프로그램 개발을 한 경험과 대학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 교육기관에서 강사로 일했으며, 동시대 미술과 창조산업에 대중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태윤 예술가⋅교육자⋅활동가인 최태윤은 예술-액티비즘-교육 간 교차성에 초점을 두고, 과학⋅기술⋅사회⋅인간관계 내 시적인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는 드로잉, 텍스트, 컴퓨터 코드를 활용한 전자장치,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협업자들과 함께 예술작품,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낸다. 또한 교육자로서 2013년 뉴욕 시적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를 공동설립, 실험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계속해왔다. 또한 활동가 및 학자들과 함께 장애인 커뮤니티의 접근성과 다양성, 환경, 반-인종차별과 같은 예술의 사회적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브루스 리 브루스 리는 CHAT(홍콩 섬유예술미술관)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이다. 엮고, 뜨개질하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지식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직물-만들기를 통해 어떤 종류의 읽기 방식이 만들어지는지를 탐구한다. 브라운 대학교와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였고, 비교 문학 및 섬유 분야에서 학위를 받았다. 유제니아 로 CHAT의 배움과 커뮤니티 담당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이다. 2011년 홍콩성시대학교의 중국어, 번역, 언어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하였고, 2015년에는 홍콩대학교에서 미디어, 문화, 창의도시로 석사학위(2015)를 취득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프로그램 개발을 한 경험과 대학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 교육기관에서 강사로 일했으며, 동시대 미술과 창조산업에 대중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태윤 예술가⋅교육자⋅활동가인 최태윤은 예술-액티비즘-교육 간 교차성에 초점을 두고, 과학⋅기술⋅사회⋅인간관계 내 시적인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는 드로잉, 텍스트, 컴퓨터 코드를 활용한 전자장치,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협업자들과 함께 예술작품,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낸다. 또한 교육자로서 2013년 뉴욕 시적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를 공동설립, 실험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계속해왔다. 또한 활동가 및 학자들과 함께 장애인 커뮤니티의 접근성과 다양성, 환경, 반-인종차별과 같은 예술의 사회적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기간
2021. 12. 2. () 16:00 - 17:30
장소
온라인 줌 미팅
발표자
유한나, 브루스 리, 유제니아 로, 최태

* 신청하신 분들께는 토크 당일 줌 링크가 문자로 발송됩니다.
* 한-영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이 함께 제공됩니다.
* 토크 중 기록을 위한 녹화가 진행됩니다. 기록 영상의 편집본이 추후 공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