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프로그램

전시 연계 온라인 토크: 《시-코드-실》

2021. 10. 27. (수) 14:00

온라인 줌 미팅

전시 연계 온라인 토크: 《시-코드-실》

아트선재센터는 오는 10월 27일 전시 《시-코드-실》의 전시 연계 온라인 토크를 개최합니다. 컴퓨터 코드와 직물, 그리고 시의 관계를 탐구하는 《시-코드-실》은 올해 봄 홍콩 섬유예술미술관 CHAT(Centre for Heritage, Arts and Textile)에서 진행되었던 동명의 전시 《Interweaving Poetic Code》의 후속 전시입니다. 이번 토크에서는 CHAT의 총감독 겸 수석 큐레이터 다카하시 미즈키와 작가 최태윤이 2년 여의 시간 동안 준비했던 《Interweainvg Poetic Code》의 기획 과정을 소개합니다. 이 둘은 언러닝(Unlearning), 즉 지식이 어디에서, 어떻게 출발했는지를 비평적인 시각으로 질문하고 대상을 탐구하는 대안적인 방법을 탐색하며 전시 작품과 공동체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과정을 한국의 관객들과 함께 돌아보고자 합니다. 온라인 줌 미팅으로 진행됨에 따라 청중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대화로 참여하거나 온라인 채팅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패널 소개

다카하시 미즈키

일본, 홍콩, 유럽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 다카하시 미즈키는 현재 홍콩 CHAT의 총감독 겸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인터뷰 및 기록 연구를 통해 젠더 정치학, 자본주의, 산업화, 예술 실천 간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수많은 다학제 간 큐레이토리얼 프로젝트를 실현해오고 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도쿄의 모리 미술관에서 큐레토리얼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미토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를 역임하고, 만화, 영화, 패션, 건축, 공연, 현대미술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다루는 다학제적 전시를 만들어왔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Eight Days: Beuys in Japan>(2009), <Quiet Attentions: Departure from Women>(2011), <You reach out – right now – for something: Questioning the Concept of Fashion>(2013) 등이 있으며, 2016년 이후 CHAT에서 <TECHSTYLE Series 1.0 – Ariadne’s Thread>(2016), <Line of Time>(2017), <(In)tangible Reminiscence> (2018), <Unfolding: Fabric of Our Life>(2019) <N S Harsha: Gathering Delights>(2019), <Sudo Reiko: Making NUNO Textiles>  (2019), <Unconstrained Textiles: Stitching Methods, Crossing Ideas>(2020)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최태윤

예술가⋅교육자⋅활동가인 최태윤은 예술-액티비즘-교육 간 교차성에 초점을 두고, 과학⋅기술⋅사회⋅인간관계 내 시적인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는 드로잉, 텍스트, 컴퓨터 코드를 활용한 전자장치,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협업자들과 함께 예술작품,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낸다. 또한 교육자로서 2013년 뉴욕 시적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를 공동설립, 실험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계속해왔다. 또한 활동가 및 학자들과 함께 장애인 커뮤니티의 접근성과 다양성, 환경, 반-인종차별과 같은 예술의 사회적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기간
2021. 10. 27. (수) 14:00
장소
온라인 줌 미팅
발표자
다카하시 미즈키(홍콩 섬유예술미술관 CHAT 큐레이터), 최태윤(작가)

* 신청하신 분들께는 토크 당일 줌 링크가 문자로 발송됩니다.
* 한-일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이 함께 제공됩니다.
* 토크 중 기록을 위한 녹화가 진행됩니다. 기록 영상의 편집본이 추후 공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