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프로그램
여름 스터디 #2: 〈추상, 구상, 즉물적인 것: 1950-70년대 한국미술의 궤적〉 (신정훈)
2019. 7. 9 / 7. 16. / 7. 23 (화) 17:00 – 19:00
아트홀(B1)
여름 스터디 #2: 〈추상, 구상, 즉물적인 것: 1950-70년대 한국미술의 궤적〉 (신정훈)
아트선재센터는 7월 한 달간 두 개의 연속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미술비평가 방혜진과 신정훈 교수로, 미술비평가 방혜진은 〈퍼포먼스-다시묻기-미지에서: 점액질 매체의 가능성〉(4회차)에서 이제는 익숙한 전시장의 요소가 되어버린 영상과 퍼포먼스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신정훈 교수는〈추상, 구상, 즉물적인 것: 1950-70년대 한국미술의 궤적〉(3회차)을 통해 1950-70년대 한국미술의 전개를 일련의 키워드의 변화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여름 특강은 아트선재센터 B1층 아트홀에서 각각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여름 스터디 #2:
〈추상, 구상, 즉물적인 것: 1950-70년대 한국미술의 궤적〉 – 신정훈
○ 일시: 2019년 7월 9일, 7월 16일, 7월 23일 (화) 5pm – 7pm (총 3회차)
○ 참가비: 15,000원 (총 3회)
○ 참가방법: 링크를 통해 특강 접수 후 접수자와 동일한 입금자명으로 아래 입금계좌에 참가비 15,000원을 입금하시면 매일(평일) 오후 6시경 일괄 확인하여 확정 문자를 발송드립니다.
※ 입금 계좌: 신한은행 100-024-172796 (재)대우재단아트선재센터
※ 입금 기한(연장)은 2019년 7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입금 선착순으로 신청이 확정됩니다.
※ 환불을 희망하시는 분은 수강 시작 1일 전까지 02-733-8948 혹은 yjeong.asjc@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강 시작일부터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 개별회차 신청 혹은 결제 불가합니다.
○ 강연 소개
1강. 1950년대 추상, 현대, 전위의 삼위일체
: 1950년대 전후 복구시기 미술적 현대의 성취 방법으로 추상이 제시되고 적합한 추상의 모델이 선별된다. 이 과정에서 1910년대와 1930년대 생 미술가들 간에 ‘전통’, ‘현대’, ‘미술’, 등에 대한 상이한 입장이 충돌하며, 한국현대미술의 정초를 둘러싼 논의가 시작된다. 그리고 1950년대 말 추상, 현대, 전위의 삼위일체가 형성된다.
2강. 1960년대 추상 이후의 구상
: 1960년대에 들어 국내적으로는 추상의 범람, 국제적으로는 ‘추상 이후의 미술’의 유행으로, 추상에 대립하는 관념인 구상이 관심의 대상이 된다. 전통적인 사실주의와 구분되는, 추상 이후의 구상은 1960년대 한국미술의 숨겨진 열망의 대상이 된다.
3강. 1970년대 즉물주의, 모더니즘, 모더니티
: ‘모노크롬’이든 ‘이벤트’든 1970년대 미술은 즉물적인 것(the literal)을 탐색한다. 갑작스러운 한국미술의 반해석학적이고 반인간주의적 면모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미국 모더니즘 이론이나 모노하, 이우환 이론의 소개 때문인가? 아니면 그 면모를 추구할 만한 다른 미술사적, 역사적, 사회적 여건이 있던 것은 아닌가?
○ 강연자 소개
신정훈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및 석사, 빙엄턴 뉴욕주립대 박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박사후연수연구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다. 20세기 한국의 미술, 건축, 도시에 대해 글을 쓴다.
링크를 통해 특강 접수 후 접수자와 동일한 입금자명으로 아래 입금계좌에 참가비 15,000원을 입금하시면 매일(평일) 오후 6시경 일괄 확인하여 확정 문자를 발송드립니다.
※ 입금 계좌: 신한은행 100-024-172796 (재)대우재단아트선재센터
※ 입금 기한(연장)은 2019년 7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입금 선착순으로 신청이 확정됩니다.
※ 환불을 희망하시는 분은 수강 시작 1일 전까지 02-733-8948 혹은 yjeong.asjc@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강 시작일부터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 개별회차 신청 혹은 결제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