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는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5»와 연계하여 스웨덴 출신의 작가 마그누스 뱃토스(Magnus Bärtås)의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문자, 영상, 오브제 등의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뱃토스는 이번 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 <승리의 외침(Claims of Victory)>(2015)을 비롯하여 <텐스타의 기적(테오리아)[The Miracle of Tensta(Theoria)]>(2014), <전기(Biography)>(2012), <마담 & 리틀보이(Madam & Little Boy)>(2009)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작가 소개
마그누스 뱃토스는 1962년 스웨덴 출생으로 현재 스톡홀름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스톡홀름 콘스트팩트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술가이자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문자, 영상, 오브제, 설치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동시대 예술과 영상 작업 화법에 대한 연구로 박사 논문 『당신은 나에게 말했다 – 작업 이야기와 영상 에세이(You Told Me – Work Stories and Video Essays)』(2010)를 저술해 발간하였고, 프레드릭 에크만(Fredrik Ekman)과 함께 저술한 책 『모든 괴물은 죽는다(All Monsters Must Die)』(2015)는 스웨덴 문학상인 어거스트 프라이즈(August Prize) 후보에 올랐다. 최근에는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퍼스트 리서치 파빌리온(The 1^st Research Pavilion: Experimentality)(2015)과 텐스타 쿤스트할(Tensta Konsthall)의 《텐스타의 기적(테오리아)(The Miracle of Tensta[Theoria])》(2014), 스톡홀름 마라보파켄(Marabouparken, Stockholm)에서의 《ABCDEFGHI》(2013), 제 9회 광주비엔날레(2012) 등에 참여했다. 2010년에는 영화 <마담 & 리틀 보이(Madam & Little Boy)>(2009)가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Oberhause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에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