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프로그램

아티스트&큐레이터 토크: 히만 청 – 절대, 지루할 틈 없는

2015. 2. 5. (목) 16:00

아트선재센터(1F, 2F)

아티스트&큐레이터 토크: 히만 청 – 절대, 지루할 틈 없는

아트선재센터는 2월 5일 히만 청 개인전 《절대, 지루할 틈 없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 큐레이터 토크를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는 미술관 2층 공간 안에서 히만 청과 함께 전시를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해 전시 기획자인 김선정과의 대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본 토크는 가상의 전시 공간을 의인화한 짧은 소설로 시작된 본 전시와 제목을 같이하며, 본 전시의 맥락을 확장하고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소개
히만 청은 미술가이자 글을 쓰는 작가로, 개인과 사회가 미래를 상상하는 방식에 대해 개념적으로 탐구하며 오브제와 이미지, 설치, 상황, 텍스트를 생산해낸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로테르담 현대미술 비트 드 비드 센터(Witte de With Center for Contemporary Art) 및 홍콩의 스프링 워크샵(Spring Workshop)과 함께 ‘모더레이션(들)’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세 번의 전시와 컨퍼런스, 레지던시, 단편소설집을 기획했다. 2006년에는 레이프 마그네 탕엔(Leif Magne Tangen)과 함께 더블린의 프로젝트 아츠 센터(Project Arts Center)에서 글쓰기 워크샵을 운영하며 마크 아리엘 월러(Mark Aerial Waller), 코스민 코스티나스(Cosmin Costinas),로즈마리 헤더(Rosemary Heather), 프란시스 맥키(Francis McKee), 데이비드 레인퍼트(David Reinfurt), 스티브 러시튼(Steve Rushton) 등과 함께 공상과학소설 『필립』을 공동 저술했다.

기간
2015. 2. 5. (목) 16:00
장소
아트선재센터(1F, 2F)
발표자
김선정, 히만 청
주최
아트선재센터
기획
사무소
후원
싱가포르 국립 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