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프로그램
《타렉 아투이: 더 레인》 작가와의 대화
2023. 11. 4. (토)
아트선재센터 아트홀
《타렉 아투이: 더 레인》 작가와의 대화
아트선재센터는 《타렉 아투이: 더 레인》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사운드 퍼포머, 음악가 그리고 작곡가로 활동하는 타렉 아투이는 세계 여러 전통악기 및 음악사 탐구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전자악기를 통해 소리를 인식하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해체합니다. 이번 토크에서는 이전 작업들과 전시에 소개되는 신작 〈더 레인〉(2023)을 제작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가 소개
타렉 아투이 (1980년 레바논 출생, 프랑스 파리 거주)
사운드 퍼포머, 음악가 그리고 작곡가로 활동하는 타렉 아투이는 세계 여러 전통악기 및 음악사 탐구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전자악기를 통해 소리를 인식하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해체한다. 최근에는 고대원소인 물, 불, 흙(땅), 공기(바람)의 변화와 순환의 개념을 담은 다양한 악기 제작과 연주법을 지속적으로 고안해오고 있다. 나아가 아투이는 작품과 연계하여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콘서트, 즉흥 퍼포먼스, 워크숍 등을 직접 기획하며 진행한다. 뉴욕 플래그 아트 파운데이션(2022), 런던 테이트 모던(2016), 파리 루이비통 파운데이션(2015)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이스탄불 비엔날레(2022), 시드니비엔날레(2020), 베니스비엔날레(2019) 등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타렉 아투이
김장언, 김지나
영-한 순차통역으로 진행됩니다.
현장 접수는 여석에 한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