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전시 《언두 플래닛》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리사 르 푀브르의 온라인 강연이 열립니다.

《언두 플래닛》의 참여 작가이자 대지 예술의 선구자인 로버트 스미스슨과 낸시 홀트는 작업을 통해 자연과의 유대를 시도하였습니다. 본 강연은 홀트 스미스슨 재단 디렉터 리사 르 푀브르의 강연을 통해 그들의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연은 사전녹화를 송출하며, 영어 음성 및 한국어 자막으로 진행됩니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 질의를 받습니다. 질의하신 내용은 선별하여 강의 당일 진행자가 한국어로 답변드릴 예정입니다. (아래의 ‘질문하기’ 링크 참조)

연사소개
리사 르 푀브르
2018년 홀트 스미스슨 재단의 초대 전무 이사가 되었고, 재단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였다.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테스트하는 데 전념하여 기관 및 독립 큐레이터로서 70건 이상의 전시를 기획하고, 30권 이상의 책과 저널을 편집했으며, 전세계 150여 개의 박물관과 대학에서 연설하였고, 125건 이상의 에세이와 인터뷰를 발표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헨리 무어 인스티튜트를 이끌었고, 영국 그리치치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현대 미술 프로그램을 감독했다. 현재 홀트 스미스슨 재단에서 그의 유산을 계속해서 고찰하고, 그 아이디어를 현재 속에서 울려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