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에헤라 노아라›
2020. 4. 21. – 5. 10. 19:00
아트선재센터 3층 전시장
퍼포먼스 ‹에헤라 노아라›
아트선재센터는 남화연 개인전 《마음의 흐름》의 작업의 일환으로 퍼포먼스 <에헤라 노아라>(2020)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예약제로 진행되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작업이자 자료이면서 동시에 움직이는 기록으로 제시됩니다. <에헤라 노아라>(2020)는 본래 남자처럼 갓을 쓰고, 도포를 입고 춤을 추는 해학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최승희의 <에헤라 노아라>(1933)에 대해 전해지는 기록들을 기반으로 합니다. 작가는 몇 개의 포즈로 남아있는 정지된 이미지 사이의 부재하는 시간과 움직임에 개입하여 이를 재구성한 퍼포먼스를 전시 공간 안에 선보입니다. (퍼포머: 정지혜)
*예약자에 한하여 퍼포먼스 관람이 가능합니다. (퍼포먼스 시작 전 전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회차당 10명의 인원 제한을 두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7.5도 이상 측정 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소규모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므로 예고없이 불참하실 경우 퍼포먼스 진행이 어렵습니다. 일정을 확인하시어 꼭 참석이 가능한 일자에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취소/통보 없이 불참하실 경우, 추후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