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c1dj: 사건 볼륨 3
2026. 10. 27. – 12. 6.
아트선재센터 아트홀
2mc1dj: 사건 볼륨 3
아트선재센터는 2026년 10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아트홀에서 《2mc1dj: 사건 볼륨 3》을 선보인다. 김희천, 이하령, 홍승택으로 구성된 컬렉티브 2mc1dj의〈사건 볼륨 3〉(2026)은 영상 없이 사운드로만 전개되는 ‘화면 없는 영화’이자 ‘사운드 극’이다. 가상의 언더그라운드 클럽 ‘웨이츠(Waits)’를 배경으로 한 세 편의 사운드 극은 동시대 언더그라운드 클럽과 공연의 전후라는 공통된 구조를 공유하며 각기 다른 서사를 펼쳐 보인다. 관객은 지하극장의 객석에 앉아 비어 있는 스크린을 마주한 채, 대사와 음악, 앰비언스, 폴리 등 사운드만으로 짜인 장면들을 따라가게 된다.
작가소개
2mc1dj(김희천, 이하령, 홍승택)
2mc1dj는 김희천, 이하령, 홍승택 세 미술가로 구성된 컬렉티브다. 세 사람은 미술이라는 장 안팎에서 각자 영상, 음악, 문학의 형식을 주로 빌려 작업해 왔으며, 세 분야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서사 창작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있다.
〈사건 볼륨 3(FM)〉(가제)
일시: 2026년 11월 중
장소: 아트선재센터 아트홀
전시 기간 중 2mc1dj의 세 작가와 라디오 진행자가 함께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사건 볼륨 3(FM)〉(가제)이 진행된다. 관객은 아트홀 스피커로 송출되는 방송을 들으며 전화나 문자로 질문과 감상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홍승택의 사운드 극 〈한 우산 아래〉(2026)에 등장하는 밴드 come의 공연 녹음으로 끝을 맺는다.
김소현(아트선재센터 큐레토리얼 어시스턴트)
아트선재센터
서울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