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트선재 라운지 프로젝트 #2: 얀 크리스텐슨과 앤더스 피어슨이 ‘서울 세션 2011’을 선보인다.
2011. 05. 06
아트선재센터 1층 라운지
2011 아트선재 라운지 프로젝트 #2: 얀 크리스텐슨과 앤더스 피어슨이 ‘서울 세션 2011’을 선보인다.
2011 아트선재 라운지 프로젝트는 일시적 프로그램으로 얀 크리스텐센과 앤더스 피어슨이 ‘서울 세션 2011’을 선보인다를 개최한다. 이 참여 형태의 사운드 프로젝트/워크샵은 공짜는 없다, 이놈들아 Nothing is for Free, MF$ 라는 다소 인상깊은 이름을 가진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의 일부이다. 얀 크리스텐슨이 진행할 이 프로젝트는 5월 6일 저녁 7시에 열리며, 이 퍼포먼스/워크숍에는 국내 노이즈 뮤지션/기획자인 박다함 씨가 초대된다. 어서오세요! 오실 때 MP3를 가져오세요!
* 얀 크리스텐센 (www.janchristensen.org)
얀 크리스텐센은 베를린과 오슬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기획자, 비평가로서 하위문화와 고급문화의 여러가지 요소를 다층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얀 크리스텐슨은 장소특정적 프로젝트들을 그래피티, 드로잉, 설치, 사운드 등의 매체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국내에서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2004년 아트선재센터 “MIX MAX”, 2005년 창동스튜디오, 2006년 아트선재센터 “Tomorrow”, 2007년 연희동195 레지던시 프로젝트, 인사미술공간 “라운드 테이블”, 2008년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등에 참여했다.
* 박다함 (blog.naver.com/anarchyin)
1986년 인천 출생. 노이즈 뮤지션. 2005년부터 Relay와 Bulgasari에서 활동을 하며 노이즈 음악과 즉흥 연주에 집중하고 있다. 같은 해 “FLICKER BEGINS”라는 노이즈 음악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추후 “불길한 저음”으로 발전된다. 주로 스프링리버브, 앰프스피커, 인버터스탠드램프, 음악재생장치 등으로 피드백을 이용한 연주를 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인 인디씬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자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NEVER RIGHT” 공연 시리즈를 기획했고, 현재는 공연 기획 프로젝트 “TEXTURE/FRAGILE”을 DYDSU와 함께 운영하면서, 자주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