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웨더네트워크
2022. 10. 13. – 11. 20.
아트선재 프로젝트 스페이스 / (투게더)(투게더)
월드웨더네트워크
아트선재센터는 전시 «월드웨더네트워크»를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트선재 프로젝트 스페이스와 (투게더)(투게더)에서 개최한다. 2021년 결성된 월드웨더네트워크(World Weather Network)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위기 문제에 관심 있는 예술단체들의 연합이다. 영국 아트앤젤의 제임스 링우드가 초청한 28개국의 예술기관들이 월드웨더네트워크의 공동 주체가 되어 각자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www.worldweathernetwork.org)을 만들어 서로의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세계 각지에서 예술가들과 그들의 협업자들이 들려주는 날씨와 환경에 대한 소식 그리고 작업 이야기가 꾸준히 업데이트되어 촘촘하고 광범위한 글로벌 연결망을 형성할 것이다.
아트선재 프로젝트 스페이스와 (투게더)(투게더)에서 열리는 전시 《월드웨더네트워크》는 28개국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월드웨더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그중 아트앤젤, 포고아일랜드아츠, 이흐메(IHME)헬싱키, 현대미술디자인박물관(MCAD), 네온(NEON), 니콜레타피오루치재단, 낫씽겟츠오거나이즈드(NGO) & 풀(POOL), 사하(SAHA), 테투히 등 9개 기관의 프로젝트 일부를 서울의 관객에게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하여 아트앤젤 제임스 링우드의 토크 프로그램 또한 마련된다. 세계 각지에서 협력과 협업을 통해 펼쳐지고 있는 월드웨더네트워크는 ‘우리’의 존재와 힘을 다시 또 새롭게 확인시켜줄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케이티 패터슨, ‹태움, 숲, 불› 향 피우기 의식, 2021년 이흐메(IHME)헬싱키 커미션 작품.
일시: 2022. 11. 9. (수) 18:00
장소: 아트선재 프로젝트 스페이스
토크: 월드웨더네트워크—세계 각지의 예술가와 작가들의 기상 예보
일시: 2022. 11. 9. (수) 18:30
장소: 아트선재센터 2전시실 모바일 아고라
패널: 제임스 링우드(아트엔젤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모더레이터: 이수진(미술사학자)
아트앤젤, 포고아일랜드아츠, 이메(IHME)헬싱키, 현대미술디자인박물관(MCAD), 네온(NEON), 니콜레타피오루치재단, 낫씽겟츠오거나이즈드(NGO) & 풀(POOL), 사하(SAHA), 테투히
아트선재 프로젝트 스페이스: 니나 바넷 & 제러미 볼렌, 엘마스 데니즈, 스타브로스 가스파라토스, 케이티 패터슨, 제이콥 쿠즈크 스틴슨 & 조엘 쿠엔넨, 나탈리아 추칼라, 데릭 투말라, 브루주 야그지오글루 & 울겐 세메르지, 프로드로모스 재니스
(투게더)(투게더): 브래스 오브 웨더 콜렉티브, 론 불 & 스테판 마크스 & 헤더 퍼디 & 자닌 랜더슨 & 레이첼 시어러, 리암 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