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도가니
2017. 10. 12. – 10. 22.
아트선재센터 B1 아트홀
감동의 도가니
아트선재센터는 2017년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아트선재센터 B1 아트홀에서 그룹전 《감동의 도가니(NO EYES DRY)》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니나 바이어(Nina Beier), 마르코 브루조네(Marco Bruzzone), 마이클 딘(Michael Dean), 오스카 엔버그(Oscar Enberg), 라쎄 슈미트 한센(Lasse Schmidt Hansen), 레나 헨케(Lena Henke), 길초실(Chosil Kil), 리즈 마고(Liz Magor), 시몬 디브로 뮐러(Simon Dybbroe Møller), 루이 쉐어피(Louis Scherfig) 등 10명의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작가들이 참여하며 원앤제이 갤러리, 아트선재센터 B1 아트홀과 가회동, 소격동 일대의 공간들에서 동시에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루이 쉐어피의 단편글 제목에서 빌려온 제목의 전시, 《NO EYES DRY》는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현장의 작업들을 사적, 개념적, 시각적인 지평에서 연결하며 사진, 회화, 영상, 설치, 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치적, 개인적 사안들 사이에서의 대화를 생성한다.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는 니나 바이어, 라쎄 슈미트 한센, 길초실, 시몬 디브로 뮐러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