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

미술관은 놀이터:

2019. 1. 7. (월) – 1. 11. (금) 10:00 – 12:00

아트선재센터

미술관은 놀이터:

아트선재센터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미술관은 놀이터: 우리를 둘러싼 모든 언어들: 미술관 속 언어 탐험> 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개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언어들’ – 언어는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집에서, 거리에서, 학교에서 우리는 다양한 언어와 마주치며 글이나 그림, 혹은 대화 속에서도 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우리를 세상과 만나게 하는 어떤 것이며 우리가 배우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미술 전시에서 우리는 어떤 언어와 마주치게 될까요? 그 곳에서 발견한 새로운 언어로 우리는 무엇을 말하고 배울 수 있을까요?

아트선재센터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언어들: 미술관 속 언어 탐험>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환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각각의 세션은 프랑스 작가 줄리앙 프레비유의 전시 《핀치-투-줌(Pinch-to-Zoom)》작품 감상을 기반으로 당일의 테마에 따라 ‘언어감각’을 비롯한 오감을 활용하는 액티비티로 구성됩니다.

에듀케이터 소개

클라우디아 페스타나(Claudia Pestana)
미술관을 포함한 예술 분야에서 2000년 이후 다양하게 활동했으며 리스본, 런던, 서울 기반의 여러 기관에서 미술관 교육 관련 업무를 진행했다.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백남준아트센터의 어시스턴트큐레이터로 근무했으며, 2010년 사무소에서 전시 관련 업무를, 2014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카이브 및 연구 센터에서 실험 연구 프로젝트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정유진(Yujin Jeong)
영어통번역과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시각예술이 가진 공적 영역에서의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으며, 현재 아트선재센터에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기간
2019. 1. 7. (월) - 1. 11. (금) 10:00 - 12:00
장소
아트선재센터
주최
아트선재센터
기획
클라우디아 페스타나(Claudia Pestana), 정유진(Yujin Jeong)
대상

초등학교 1 -3학년(만 7 – 9 세 어린이)

모집 인원

10명

진행

클라우디아 페스타나(Claudia Pestana), 정유진(Yujin Jeong)

언어

영어, 한국어

본 프로그램은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하여 진행됩니다. 따라서 본프로그램은 영어를 선행 학습한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 영어 구사 능력에 관계없이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와 언어를 탐색하려는 모든 참가자에게 열려있습니다.

문의

정유진(art.archivist@gmail.com / 02 733 8949)

참가비
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