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는 문경원 & 전준호 작가의 《서울 웨더 스테이션》 전시와 연계하여 성인 대상의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디자인 그룹 큐클리프(CUECLYP)와 함께 기후위기의 대응방안으로써 우리 일상 속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찾아보는 교육 &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탄소를 줄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의 순환을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내용
1. 기후 위기와 업싸이클링

-기후 위기에 따른 대응 방안

-버려진 우산의 업싸이클링 활용사례

2. 업싸이클링 지갑 만들기

-폐자재(버려진 우산, 현수막)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기후환경과 업싸이클링 소감 발표

•큐클리프는 사용이 끝난 자원을 활용하여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합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온 우산, 현수막, 포스터 등은 각기 다른 패턴과 색상, 그리고 시간이 만든 빈티지한 흔적까지 희소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 됩니다. 질 좋고 비싼 제품만이 명품이 아닌 upcycle, eco-friendly, recyclable, zerowaste 등 지금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개념의 럭셔리로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듭니다.